"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마르 10, 27)
아름답다는 것은
사랑해야 할 것을
우리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목까지 차오른
욕심으로는
예수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욕심은 무겁고
욕심은 너무
이기적이어서
욕심으로는
구원의 복음을
결코 담을 수
없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찢는
우리의
욕심입니다.
많은 것을
내려놓아야
주님의 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욕심이 더 이상
우리의 삶까지
조정하는 것을
허락해서는
안됩니다.
욕심은
사람을
버리지만
구원은
사람을
결코 버리지
않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우리의 욕심이
커지면 커질수록
하느님께서는
바늘귀로
빠져나가듯이
점점
작아지십니다.
욕심의 길은
생명의 길이
아닙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주님을 따르는
길입니다.
마음을 짓밟는
욕심으로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재물의 집착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마음의 참모습을
회복하는
구원의
여정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또한 군인 주일을
통하여 이 땅을
지키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관심과 나눔의
따뜻한
주일되시길
바랍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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