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사항]
상차림 : 상 위에는 십자가와 조상(고인)의 사진이나 이름을 모시며, 촛불을 켜고 향을 피운다. 그 외에 「성경」, 「가톨릭 성가」,「상장 예식」(또는 「위령 기도」) 등을 준비한다.
[시작 예식]
제례 준비가 끝나면 가장은 다음과 같이 제례의 시작을 알리며 예식을 진행한다.
지금부터 명절을 맞이하여 차례를 거행하겠습니다.
성호경
성가 : 자유롭게 선택한다.
(가톨릭 성가 50번, 54번, 227번, 436번, 462번 中)
기도 : 가장은 오늘 거행하는 제례의 취지를 설명 한 후 기도를 바친다.
잠시 침묵 후에
┼ 주님, 이 세상에서 불러 가신 주님의 종 ( )를 받아들이시어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시며 성인들과 함께 주님을 찬미하게 하소서. 또한 저희도 주님의 뜻 안에서 서로 화목하며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말씀 예절]
경 봉독 : 아래에 있는 성경 말씀 외에 다른 본문 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마태 5,1-12; 요한 14,1-14; 로마 12,1-21; 1코린
13,1-13, 에페 5,6-20)
가장의 말씀 : 가장은 조상(고인)을 회고하면서 가훈, 가풍, 유훈 등을 가족들에게 설명 해 준다. 또한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가족들이 신앙 안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도록 권고한다.
[추모 예절]
분향과 배례 : 가장이 대표로 향을 피우고, 다함께 큰절을 두 번 한다.
위령 기도 : 위령 기도(연도)를 바치거나 노래로 부를 때에는 「상장 예식」을 참조한다.
┼기도합시다.
주님, 세상을 떠난 조상님들을 생각하며 비오니 주님의 성인들과 뽑힌 이들 반열에 들어 주님의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모두 무릎을 꿇고 ‘주님의 기도’, ‘성모송’을 각각 한 번씩 바치고, 위령 기도를 마친다.
┼주님, ( )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 ( )와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 아멘.
[마침 예식]
성가 : 자유롭게 선택한다. (가톨릭 성가 50번, 54번, 227번, 436번, 462번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