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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작성자 : 홍보실 등록일 : 2023-06-02 09:14:55 조회수 : 422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삼위일체 하느님을 믿고 고백합니다.

 

1독서 탈출기의 말씀에서 모세는 주님을 이렇게 선포합니다. “주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하느님이시다. 분노에 더디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다.”

 

2독서 코린토 2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의 이름으로 안부를 전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느님의 사랑과 성령의 친교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기를 빕니다.”

 

삼위일체 하느님 사랑의 목적은 복음을 통해 전해집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느님.

오늘의 감사송을 통해 한 하느님이시며 한 주님이시나, 한 위격이 아니라 한 본체로 삼위일체 하느님이심을 고백하는 대축일이 되시길 빕니다.

 

복음 환호송으로 우리의 믿음을 봉헌합니다.

지금도 계셨고 전에도 계셨으며 앞으로 오실 하느님, 성부 성자 성령은 영광받으소서.”


글ㅣ김동우 바오로 신부(원곡 본당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