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최근에 일어난 모 커뮤니티의 성체 모독과 훼손에 관련하여 주님께 참회와 속죄하는 마음으로, 오는 8월 4일(토)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기념일에 '전 신자 공동 보속과 성시간'을 시행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수원교구에서는 매월 첫째 목요일 각 본당에서 거행하는 성시간에 이에 대한 특별한 지향을 갖고 시행합니다.
신자들은 오는 8월 2일(목), 보속하는 마음으로 한 끼 단식과 금육을 실천하고, 저녁에 각 본당에서 성체 신심 미사와 함께 거행되는 ‘참회 안에서 거행하는 성시간’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교구장 주교님은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대리구장 주교님들은 각 대리구 중심 본당에서 저녁 미사 후에 성시간을 거행할 예정입니다.
교우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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