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종 요한 세례자 주교 서품준비위원회’(이하 서품준비위, 준비총위원장 이성효 리노 주교)는 오는 9월 10일(목) 거행되는 문희종 요한 세례자 주교의 서품식을 앞두고, 교구민에게 문희종 요한 세례자 주교를 위한 ‘영적예물’ 봉헌을 요청했다.

   신자들은 ‘주교님을 위한 기도, 묵주기도, 희생, 미사참례·영성체, 성체조배’ 등 ‘서품준비위’에서 제시한 기도를 8월 31일(월) 까지 봉헌하면 된다.

   더불어 ‘서품준비위’는 신자들에게 자신이 8월 31일까지 봉헌하게 될 영적예물을 소속 본당 사무실에 사전에 알려(각 본당 마감일 확인), 본당과 ‘서품준비위’에서 최종 집계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교구민들이 봉헌한 영적예물은 서품식 당일 문희종 주교에게 전달된다.

   한편, 영적예물 봉헌 기간 종료 다음날인 9월 1일(화) 부터 서품식 전날인 9일(수) 까지는 ‘문희종 요한 세례자 주교를 위한 9일 기도’가 이어진다. 9일 기도 지향은 8월 23일자 수원주보에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