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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제7회 가정 성화 주간 담화문

작성자 : 수원교구 작성일 : 2007-12-21 조회수 : 1814

제7회 가정 성화 주간 담화문 발표

- 가정의 진정한 소통을 위하여 - 


□ 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 위원장 황철수 주교는 2007년 12월 30일(일) 성가정 축일로 시작되는 제7회 가정 성화 주간을 맞이하여 발표한 담화문에서 “마음을 터놓는 대화가 없거나, 대화 주제가 오로지 ‘돈과 성공’ 만을 목표로 한다면 누구도 그 가정 안에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 황 주교는 “가정의 진정한 소통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담화문에서 “가정 성화 주간은 용서와 화해로 가족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일치와 사랑의 공동체로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라며, 우리가 가정과 일상의 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구세주께서 공생애 전 까지 30여 년간 성가정 안에서 몸소 일상적이고 평범한 삶이 가장 ‘거룩한 삶’ 이라는 것을 보여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황 주교는 이어 “물질 못지않게 믿음과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건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신자는 가정의 약화와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  황 주교는 또 “그리스도인 가정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드리는 가정 기도 안에서 진정한 일치가 가능하다”며, “가족 간의 일치와 사랑에 관심을 가지고 대화하고 기도할 때 하느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우리 가정에서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황 주교는 “새해에도 우리 모든 가정은 하느님이 원하신 완전한 일치로 다가가는 은혜와 책임을 의식하고 사랑의 대화가 넘치는 가정을 이루어야 할 것”이라며 담화를 끝맺었다.


첨 부: 제7회 가정 성화 주간 담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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