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상임위원회 회의 결과
작성자 : 수원교구
작성일 : 2003-05-21
조회수 : 1184
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2003년 5월 19일(월) 오전 10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아래와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1.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제8차 정기총회 담당 주교로
가정사목위원회 위원장 이기헌 주교를 선임하였다.
2.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번역 총무에
서울대교구 이기락 타데오 신부(1980년 사제 수품)를 임명하였다.
3. 동티모르 교구연립 대신학교 건립을 위하여 US$10,000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4. 주교회의 2003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한
가정 관련 자료집 발간 문제와 관련하여,
최근 통계 자료와 사목적 대응 방안 등을 좀더 보완하여 가정 관련 자료집을 출판하기로 하고,
포괄적인 가정 관련 문서의 발행을 연구하기로 하였다.
5. 주교회의 전례위원회가 일선 사목자들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사도좌의 승인을 받아 정식 출판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요구되는 일부 예식서들 가운데,
이미 주교회의 승인을 받은 [유아 세례 예식], [서품 예식], [어른 입교 예식]은
별도 시안으로 펴내고, 병자성사 예식서, 견진성사 예식서, 고해성사 예식서 등은
예식 본문만 한 권으로 묶어 시안으로 발행할 것이라는 보고를 들었다.
6. 주교회의 성서위원회가 새 번역 성서 합본을 위하여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실무진이 소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새 번역 성서의 윤문 작업과
용어 통일 작업을 하여 2005년경에 새 번역 합본 성서를 발행하기로 하였다는 보고를 들었다.
7. 생명31 운동과 관련하여, 생명 문화 정착을 위한 생명31 열린 음악회와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만남, 운동 홍보 자료 등에 관한 보고를 들었다.
8. 성령 쇄신 운동과 성모 신심 전반의 긍정적인 측면과 방향 제시 등을 위하여
신앙교리위원회에 이에 관한 연구 검토를 요청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