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신자비율 통계
작성자 : 수원교구
작성일 : 2003-04-12
조회수 : 1428
수원교구 신자비율 통계
작년 한해, 수원교구의 신자비율은
노년층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가운데
총 5.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원교구가 최근 발표한 교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수원교구 신자수는 2002년 말 현재,
남자 23만 7633명, 여자 33만 951명으로,
전년도 53만 9607명이었던 것에 비해
2만 8977명이 늘어나 56만 8584명인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연령별로는
만60세에서 69세에 해당하는 신자가 9.74% 증가하고
만 50세에서 59세, 만70세 이상 신자가 각각 9% 내외로 증가해
노년층 신자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만1세 미만의 신자는
노년층 신자의 증가현상과는 정반대로
전년도와 대비해 18.18%가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수원교구 내 신자 수가 가장 많은 본당은
14,553명을 보유하고 있는 용인시 ‘수지성당’이고
‘미리내 성당’은 신자수 805명으로
지역 총인구 대비 신자비율이 36.44%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수원교구는
140개의 본당과 55개의 공소로 이루어진 가운데,
한 명의 주교와 338명의 성직자, 1278명의 수도자가
활동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가톨릭 굿뉴스 가톨릭뉴스에서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