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2월 23일 경복궁 국립 민속박물관 강당에서 한*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이끈 유공자 포상 시상식이 있었다. 수원교구 월드컵 운동본부와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를 대표하여 양철화(요셉) 수원교구 평협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 한 양철화(요셉) 평협회장은 ‘먼저 교구장님께 감사드리며 홍창진 신부님, 각 지구장 신부님, 각 본당 신부님, 지구회장, 각 본당 총회장님들과 평협임원, 교구 월드컵운동본부, 교구민 여러분들께 공을 돌리며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지구촌 사람들이 한데 모이는 세계적인 축제의 성공을 위하여 수원교구에서는 교구장을 중심으로 교구 월드컵 운동본부와 평협이 공동으로 기도운동과 외국인 민박 알선, 외국인을 위한 미사봉헌 준비, 외국인을 위한 안내(도우미)를 신청받아 봉사하였으며 월드컵 준비 및 제1회 교구장배 축구대회를 각 본당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지구별 예선과 각 지구에서 우승한 본당 선수들이 모여 교구에서 (수원 연초제조창) 결승전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또, 월드컵 운동본부와 평협은 북한과 아프가니스탄에 축구공 보내기 운동을 펼쳐 북한을 직접 방문하여 축구공 2002개를 전달하고 한 형제 자매임을 느끼며 남북의 교류를 조성하는데 초석을 놓은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