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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주교, ‘경기도의회 대건회・경기도 공무원 교우회 간담회’ 가져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10-10 조회수 : 846

▴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10월 8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교우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2027 세계청년대회’의 취지 및 교구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10월 8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의회 대건회・경기도 공무원 교우회’ 소속 신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용훈 주교는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를 비롯한 교회 현안에 관해 이야기하며 교우회원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대건회 소속 신자 의원과 경기도 공무원 교우회 임원 등 총 24명이 참석했으며, 교구에서는 사무처장 윤재익(바르톨로메오) 신부와 직장사목위원회 위원장 이정혁(요한세례자) 신부, 영통지구장 고태훈(스테파노) 신부, 사무처 차장 김동우(바오로) 신부가 배석했다.


▴간담회에서 이용훈 주교는 참석한 사제단과 교우회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하도록 이끌었다.

경기도 교우회 이정화 회장이 '천주교 경기도 공무원 교우회'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모든 경기도 내 시・군에 공무원 교우회가 설치가 되어 활발히 활동하길 바란다.”라는 이용훈 주교의 제안에, 경기도 공무원 교우회 이정화(벨라뎃다) 회장은 ‘경기도청 교우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교우회를 대표하며, 경기도청에는 교우가 142명이 있다.’며, “각 시・군, 도청의 교우회 활동이 코로나 이전만큼 회복되지 못했다. 교우회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대건회 이애형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대건회에서는 14명이 회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신자 모임인 ‘대건회’ 회장 이애형(요안나) 의원은 ‘대건회 활성화 방안을 고심하겠다.’면서, “2027년 세계청년대회가 성황리에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의 질문에 이용훈 주교가 답변하고 있다. 


사제단과 교우회원들 사이에 질문과 답변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들은 최대 현안인 ‘2027년 세계청년대회’ 관련 경기도 협력사항을 비롯해, 개인 신앙생활, 교회의 사회복지 사업, 신앙교리와 사회교리 등 다방면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대건회(회장 이애형・영성지도 이정혁 신부)와 경기도 공무원 교우회(회장 이애형・영성지도 이정혁 신부)에서 이용훈 주교에게 제안하며 이루어졌다.


▴대건회원, 공무원 교우회 회원과 사제단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 아랫줄 고태훈 신부, 윤재익 신부, 이용훈 주교, 이애형 대건회 회장, 이정화 교우회장, 이정혁 신부, 김동우 신부


경기도 공무원회(회장 이정화・영성지도 이정혁 신부)에서는 매월 월례미사를 봉헌한다. 또한, 매년 피정과 상・하반기 성지순례, 경기도 가톨릭 공직 가족 피정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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