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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성미술 청년작가 기획전 : 공동의 집에 관한 대화> 수원교구 순회전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10-16 조회수 : 671



1027일부터 116일까지 뽈리화랑에서 열려

공동의 집지구의 위기를 조명한 작품 24점 전시

 

‘<2023 성미술 청년작가 기획전 : 공동의 집에 관한 대화> 수원교구 순회전1027()부터 116()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북수동 성당(수원 성지) 뽈리화랑에서 열린다.

 

순회전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를 작업 길잡이로 삼아 공동의 집인 지구의 위기를 청년작가 11명의 시각에서 조명한 작품 24점이 전시된다.

전시의 제목인 <공동의 집에 관한 대화>찬미받으소서3이제 저는 특별히 우리의 공동의 집에 관하여 모든 이와 대화를 나누고자 이 회칙을 씁니다.”에서 따 왔다.

 

작가들은 프란치스코 교황 생태 회칙 찬미받으소서와 성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의 찬미가 태양의 노래(피조물의 노래)’ 각 구절을 회화, 일러스트레이션, 스테인드글라스, 캘리그래피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표현했다.

 

수원교구 홍보국(국장 이철구 신부)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지구의 문제에 수원교구 신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순회전을 마련했다.

홍보국장 이철구 신부는 공동의 집인 지구의 위기에 대해 청년작가들이 고민하여 표현한 작품을 수원교구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번 순회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있길 바란다. 또한 지구 보호가 사람들의 끊임없는 대화 주제가 되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연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712일부터 20일까지 명동 갤러리1898’에서 열린 ‘2023 성미술 청년작가 기획전 <공동의 집에 관한 대화>’의 순회 전시회이다. 갤러리1898은 역량 있는 성미술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작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2021년부터 매해 갤러리1898 성미술 청년작가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본 전시에는 해당 공모전에서 선정된 청년작가 11명이 참여했다.


*찬미받으소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5년 반포한 생태 회칙으로, ‘공동의 집인 지구를 신앙의 관점에서 성찰하며 어떻게 지구를 보호하고 모든 피조물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생태 회칙 찬미받으소서의 후속 내용을 다룬 권고 하느님을 찬양하여라(Laudate Deum)를 발표하고 기후 위기에 맞서기 위한 전 세계 차원의 긴급한 대응을 다시금 촉구하기도 했다.

 

 

[전시안내]

전 시 명 : <2023 성미술 청년작가 기획전 : 공동의 집에 관한 대화> 수원교구 순회전

전 시 일 : 1027() 오후 3~116()

장     소 : 북수동 성당(수원 성지) 뽈리화랑’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42)

참여작가 : 김미소진, 김용덕, 김유경, 김태희, 김하현, 박은혜, 배진희, 서예희, 임성연, 정소희정은정(11)

작가와의 만남 : 1028() 오후 4공식 오픈식은 없습니다. 편안하게 작가와 만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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