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성루카 본당 방주경씨
교구에 사제 양성 후원금 전달
· 사제 양성에 힘써달라며 사재(私財) 2억 기부
· 성소 계발은 교회 구성원 모두가 힘써야 할 일
▲ 30일, ‘사제 양성 후원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관리국장 황현 신부, 방주경씨, 교구장 이용훈 주교, 분당성루카 주임 최성환 신부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지난 9월 30일, 수원교구청에서 분당성루카 본당 신자 방주경(글라라)씨가 ‘사제 양성’을 위해 힘써달라며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원교구는 성소 계발과 양성을 위해서는 신학교뿐만 아니라 교회 구성원 모두가 힘써야한다는 그 중요성을 보여준 방주경씨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금은 수원가톨릭대학교에 전달하여 수원교구 사제 양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분당성루카 본당 주임 최성환(바오로) 신부, 교구 관리국장 황현(율리오) 신부가 함께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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