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 이호권(바르나바) 신부 선종

· 장례미사는 9월 5일(토) 10시.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 교구 사제단, 유가족만 참석해 2시간마다 미사 봉헌

  천주교 수원교구 이호권(바르나바·1966년생) 신부가 2020년 9월 3일 오전 10시 33분 지병으로 선종했다.

  1966년 12월 17일 경상북도 경산군 진량면 출신인 이호권 신부는 1995년 1월 20일 사제로 수품됐다. 1995년 서둔동 본당에서 보좌 신부로 사제로서의 첫발을 내디딘 후, 성남동·권선동 본당에서 보좌 신부로, 98년부터는 안산반월·서둔동·용인·호평 본당에서 주임 신부로 사목했다. 2017년 4월 건강상 이유로 휴양했으며, 2020년 9월 3일 선종했다.

  빈소는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수원시 정자동 이목로 39 소재)에 마련됐다. 장례미사는 9월 5일(토) 오전 10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거행된다. 고인은 안성추모공원 내 수원교구 성직자 묘역에 안장된다.

  장례와 관련한 모든 예식은 코로나19 관계로 교구 사제단과 유가족, 교구 사제 장의위원회 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장례미사 또한 교우들 참석 없이, 유가족과 동창 사제단, 교구청 사제단만 참석한다. 장례미사는 ‘천주교수원교구’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故이호권 신부 장례 일정은 다음과 같다.

- 다 음 -

▸선 종 일 : 2020년 9월 3일(목) 10시 33분

▸빈 소 : 천주교 정자동 주교좌성당 1층 성당 (☎ 031-244-5002)

▸입 관 : 2020년 9월 4일(금) 16:00.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

▸장례미사 : 2020년 9월 5일(토) 10:00.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

▸장 지 : 천주교 수원교구 성직자 묘역(경기도 안성시 안성추모공원 내)

▸삼우미사 : 2020년 9월 7일(월) 10:30(연도 후 미사). 안성추모공원 내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