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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천주교 수원교구, 9월부터 완화된 지침 발표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0-12-21 조회수 : 1542

천주교 수원교구, 9월부터 완화된 지침 발표

 

· 주교 사목방문과 주교 주례 미사 9월부터 재개

· 교구 및 성지 차원의 대규모 행사는 기존과 같이 12월까지 보류

· 소규모 행사와 모임은영성지도 신부와 지구 사제회의 결정에 따라



□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8월 7기존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침을 완화한 새로운 지침을 공지했다.

이번 지침은 코로나19’의 국내 발생자가 안정세로 접어들자교구가 신자들의 영적 신앙생활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


□ 지침에 따르면주교 사목방문과 주교 주례 미사는 9월부터 재개된다이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1월 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1단계 사목 조치’ 이후 7개월 만의 재개이다.

하지만집단 감염의 우려로 교구 및 성지 차원의 대규모 행사는 기존 조치를 유지해 12월 말까지 보류한다.


지구와 본당 차원의 소규모 행사와 교육 및 신자 모임(주일학교단체 모임과 회의각종 교육)은 각 지구장 신부와 지구 사제회의에서 논의하여 지역 상황에 따라 시행한다교구 제단체 소모임은 영성지도 신부의 판단에 따라 실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수원교구는 지침을 완화하였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으므로각 모임과 행사 시에는 반드시 정부 방역 지침(2m 거리 두기마스크 착용체온 확인방문록 작성모임 및 행사장 소독)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 최근 수원교구에서는 현재 성당 출입 시 신자들이 사용하는 바코드나 기존 인명록의 불편함을 보완한 본당수첩’(신자 신분증앱을 개발해 보급 중이다또한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어린이를 위해 바코드가 삽입된 플라스틱 신분증도 보급하고 있다.

본당수첩’ 앱을 설치하거나신분증을 소지한 수원교구 신자가 미사와 모임 참석 시참석자의 정보는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으로 수집된다이로써 미사 참례자 파악뿐 아니라소모임과 단체 인명록 관리가 앱을 통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본당수첩’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하다.

 

□ 한편수원교구는 지난 1월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원교구 임시대책위원회 1단계 사목 조치를 공지한 이후 여러 차례의 사목조치와 지침으로교구 내 본당 공동체 미사 및 교구·대리구본당의 모든 교육 및 행사각종 단체 모임을 무기한 중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4월 21일에는 수원교구 본당 공동체 미사 재개 지침’ 공지를 통해 4월 23일부터 점진적으로 본당의 미사를 재개했지만주교들의 본당 사목방문과 교구·대리구본당의 모든 교육 및 행사각종 단체 모임은 8월말까지 중단한 상태였다.

 

□ 경기 남부를 관할하는 수원교구는 219개 본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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