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밀집 단체 및 기관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다음과 같이 <3단계 3차 사목 조치>를 내렸다

  이번 사목 조치는 지난 3월 5일에 발표된 <3단계 2차 사목 조치>에 이은 추가 지침이다.

- 다 음 -

1.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교구민이 함께 노력하는 가운데 교구 내 본당 공동체 미사와 교구 및 대리구, 본당의 모든 교육 및 행사, 각종 단체 모임에 대한 잠정 중단을 2020년 4월 1일(수)까지로 연장한다.

2. 기존 수원교구 임시대책위원회의 <3단계 2차 사목 조치>의 지침을 준수한다.

3. 부활 판공성사에 대해서는 ‘일괄 고해와 일괄 사죄로 여러 고해자를 화해시키는 예식’에 대한 교구 지침을 준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본당에 배부할 예정이다.

4.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다른 변동 사항이 있으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