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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원교구 임시대책위원회의 2단계 사목 조치 안내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0-12-18 조회수 : 148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정부의 강력한 대응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에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바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이 수원교구 임시대책위원회<2단계 사목 조치>를 내렸다.

  교구민들과 관할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발표된 이번 사목 조치는 지난 131일에 발표된 1단계 사목 조치에 이어 두 번째 지침이다.


- 다 음 -


 

1. 수원교구 임시대책위 <1단계 사목조치(2020. 1. 31)>2, 3, 4, 6항은 그대로 유지한다.

 

< 1단계 사목조치>

2. 최근 동남아 또는 중국에서 입국한 교우나, 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비슷한 증상(초기 감기 증상 포함)이 있는 교우들은 그 확진 유무와 관계없이 본당 주일 미사에 참여하지 않고, 그 대신에 집에서 묵주기도, 성경 봉독(말씀 전례), 선행 등으로 주일 의무를 대신한다(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제744).

3. 미사 중 <평화의 인사>에서 악수, 포옹 등의 신체 접촉을 피한다.

4. 본당에 공용 손 소독기 혹은 기타 소독 약품을 준비하여 비치한다.

6. 본당 입구에 비치된 성수대는 당분간 폐쇄한다.

 

2. 본당 미사와 각종 모임에 참여하는 교우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한다.

3. 교구 및 대리구, 본당 내·외부에서 예정된 큰 행사는 본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무기한 연기하거나 취소한다. 본당 내 10인 미만의 소규모 모임(레지오 회합, 단체, 분과모임 등)은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주임신부가 모임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

4. 최근 동남아 혹은 일본, 중국(경유 포함)에서 국내에 입국한 교우들은 2주간 동안 본당 미사를 참여하지 않고, 집에서 묵주기도, 성경봉독, 선행 등으로 주일의 의무를 대신한다.

5. 미사 거행 시 제대 봉사자(복사, 제대회원, 헌화회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성체분배 시에는 사제, 성체분배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다.

6. 고해성사는 밀폐된 좁은 공간(고해소)이 아닌 넓은 공간(주임신부 집무실, 교리실 등)에서 고해자의 사생활 침해를 받지 않는 형태(고해틀이나 휘장)를 준비하고 사목자와 고해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거행한다.

7. 유아와 그의 부모,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허약한 어린이 및 청소년, 80세 이상의 고령 어르신)들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본당 미사에 참여하지 않고, 집에서 묵주기도, 성경봉독, 선행 등으로 주일의 의무를 대신한다.

8. 본당 사목구 내에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여, 정부가 지역 사회로의 감염 전파 위험성이 심각하다고 공지할 경우, 그 지역 사목구 주임은 교구 임시대책위원회에 연락하고 본당 사목에 대하여 교구의 지침을 따른다.

9. 교구에서는 이번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교구민을 위한 추후 지침을 재차 안내하도록 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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