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주보 성인 대축일 미사 봉헌
■ 전 신자 친교를 위한 식사와 행사도 마련돼
정자동 주교좌본당(주임 이병문 야고보 신부)은 9월 8일 성당에서 ‘본당의 날’을 실시하고 본당 공동체 일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정자동 주교좌성당 봉헌(8월 20일)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9월 20일)을 기념해 봉헌된 ‘본당의 날’ 미사는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9월 8일, 정자동 주교좌본당 설립 27주년 및 주보 성인 대축일 미사가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최근 성당 주변에 많이 아파트가 들어서며 신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기존 신자들이 더욱 친절하게 맞아들여 우리 공동체가 더 역동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오늘 본당의 날을 맞아 친교와 나눔,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를 잘 알고 한 신앙을 고백하는 신자로서의 동료애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사 후 정자동 주교좌성당 주차장에서 각 지역과 단체가 마련한 ‘본당의 날’ 행사가 열렸다.
▴주임 이병문 신부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용훈 주교가 ‘아뉴스청년회’ 부스에 들러 청년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역 공동체 공연
취재. 사진_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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