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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포토] 수원교구청에서 ‘생성형 AI 세미나’ 열려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7-04 조회수 : 510




7월 2일 수원교구청에서 ‘생성형 AI 세미나’가 열렸다.


우리금융그룹 IT 계열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이사 김백수) 주관,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전국전산담당사제회의(의장 최장민 도미니코 신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와 각 교구 전산 담당 사제, 수원교구 사제, 마이크로소프트사 개발 담당자와 교구 전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생성형 AI, 묻고 답하기’를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부분 매니저들이 담당했으며, 질의응답으로 끝을 맺었다.


이번 세미나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한국 가톨릭교회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고 가톨릭 정신을 널리 알릴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또한, 질의응답에서는 ‘AI 윤리’에 대한 개발사의 대응과 ‘AI 윤리 기준’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대해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한국천주교회는 우리에프아이에스 등과 함께 생성형 AI 기술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우리은행과 함께 천주교 양업시스템과 가톨릭페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정보보호시스템 구축도 진행 중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는 세미나 후 김백수 김백수 대표이사와 만난 자리에서, ‘지금은 전산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우리 가톨릭도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모두가 AI윤리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고민하고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 김백수 대표는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생성형 AI 기술 협업을 통해 신앙생활 편의를 확대하고 가톨릭 정신을 널리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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