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구에서 전산을 담당하는 사제들이 7월 2일 오후 수원교구청에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겸 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를 예방했다.

이들은 전국전산담당사제회의(의장 최장민 도미니코 신부) 소속으로, 같은 날 수원교구청에서 열린 ‘생성형 AI, 묻고 답하기’ 세미나에 참석한 후, 다음날 있을 연수 일정을 진행하기 위해 모였다.

전국전산담당사제회의(의장 최장민 도미니코 신부)에서는 매월 열리는 회의를 통해 가톨릭 정책과 지침에 ‘통합양업시스템’ 접목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여, 실제 운용에 적용하고 있다.

▴(왼쪽부터) 인천교구 전산홍보실 실장 김원영(프란치스코) 신부, 마산교구 사무처 차장 김용(토마스아퀴나스) 신부, 서울대교구 전산정보실 실장 최장민(도미니코) 신부, 이용훈 주교, 부산교구 전산홍보국 국장 이재혁(루카) 신부, 수원교구 홍보국 국장 이철구(요셉) 신부, 대구대교구 문화홍보국 차장 이재근(레오), 수원교구 홍보국 부국장 정연진 (베드로) 신부

▴전국전산담당사제회의에서는 주교회의 차원에서 전국 교구장들의 ‘전산’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용훈 주교는 ‘지금 AI 등 전산에 대해 주교회의에서는 적극적으로 수용한다라는 생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