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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포토] 송전 본당 성모의 밤_성모 마리아의 거룩한 삶에 대한 공연 펼쳐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6-04 조회수 : 779

성모 마리아의 거룩한 삶에 대해 공연형식으로 진행

 

송전 본당(주임 김형진 로무알도 신부) 성모의 밤이 530, 신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모의 밤1부 묵주 기도, 시작 예식 말씀 전례 성모님 찬미 봉헌 예식 성찬 전례 마침 예식순으로 진행됐다.



주임 김형진 신부가 성모님께 화관을 씌워 드리고 있다.

작은 음악회형식으로 열린 성모의 밤을 시작하며, 김형진 신부는 내년 본당 설립 30주년을 맞이한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본당 설정 25주년을 기념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에 이번 성모의 밤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도현(베로니카) 씨가 성모님께 헌시를 하고 있다.



송전 본당 성가대(단장 정병두 베드로) 지휘자 윤태원(야고보) 씨와 성가대원들이 성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공연하고 있다.



성모 마리아의 거룩한 삶에 대한 상황극(음악극)이 펼쳐지고 있다.

김형진 신부와 신자들이 카나의 혼인 잔치를 음악극으로 연출하여, ‘예수님 첫 기적의 의미를 신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음악극공연에서 성가대는 예수님의 공생활과 십자가 길에서 예수님과 성모님의 만남, 하늘의 여왕이신 성모님을 찬송하는 노래(살베 레지나) 등을 불러 성모님을 찬양했다.

 

본당 공동체가 성모 성심께 바치는 봉헌 기도를 하고 있다.



김형진 신부는 올해 성모의 밤은 성가대에서 주관하여 기획, 구성, 시나리오 등 모두 담당했다.’면서, ‘미처 한 달이 되지 않는 기간이었지만 감동적인 성모의 밤을 거행하도록 준비한 장병두 단장과 윤태원 지휘자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정병두 단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힘을 합하면 하느님께서 다 채워 주신다는 믿음으로 최선을 다했다. 오늘 성모의 밤은 우리 모두가 이뤄낸 큰 기쁨이다.’라고 말했다.

 

취재.사진_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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