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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포토] 제61차 성소 주일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4-23 조회수 : 589

다시! 부르심! - 저마다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상태대로 지내십시오.(1코린 7,20)”를 주제로, 421일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열려

 

61차 성소 주일행사가 예비신학생과 예비수도자, 각 본당 성소분과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열렸다. 올해 성소 주일 행사는 외부 초대 손님 없이 예비신학생과 예비수도자를 대상으로 성소 주일 미사 테마부스 자율 참여(프로그램별 장소)’로  실시됐다.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 주례,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사제단,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61차 성소 주일미사가 봉헌되고 있다.



이성효 주교는 강론에서,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라면서, ‘바로 그 사랑으로 나의 성소를 깨닫고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여러분은 한국교회, 더 나아가 아시아 교회의 희망의 지킴이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성효 주교가 퇴장하며, 예비신학생과 예비수도자에게 강복하고 있다.



예비신학생과 예비수도자를 대상으로 하여, ‘일반 신자 비개방행사로 열린 올해 성소 주일에는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소 주일 행사는 공개와 비공개를 격년으로 진행하는데, 공개로 열린 지난 2023년 성소 주일에는 6천여 명이 참여했다.


점심 식사 후 수원가톨릭대학교 곳곳에서는 자율 참여형 테마 부스가 마련됐다.

올해는 11개 수도회에서 부스를 운영했다.(참여 수도회 : 가난한이들의작은자매회, 노틀담 수녀회, 마리아의딸수도회, 말씀의성모영보수녀회, 세례자성요한수녀회, 선한목자예수수녀회, 성바오로딸수녀회, 수원성빈센트드뽈자비의수녀회, 아씨시의프란치스코전교수녀회, 예수의까리따스수녀회, 원죄없으신마리아교육선교수녀회, 천주섭리수녀회, 파티마의성모프란치스코수녀회,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수도회에서는 '퍼즐&낚시, 작은 묵주기도, 씨앗 가꾸기, 나의 MBTI와 닮은 성인은?, 수도회 영성, 예수님의 마음은? 한약 제조, 양말목 꽃 만들기, 지구를 사랑해, 성경 속 수도자 찾기, 하느님 DNA찾기' 등 다양한 주제의 참여 부스를 마련했다.




신학생들과 윷놀이도 한 판!!

신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있었다. 신학생들이 준비한 '학사님들과 함께(농구, 풋살), 신학교 투어, 수단입기 체험, 상본.묵주 만들기, 그리스도와 함께 죽기, 물풍선 던지기, 윷놀이' 등을 통해, 신학교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야외 무대에서 공연이 열리고 있다. 신학생과 수도자 합동 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교구 성소국장 안준성(마티아) 신부의 마무리 인사와 강복으로 제61차 성소 주일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안준성 신부는 여러분 마음 속 성소의 씨앗을 잘 키워주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의 성소를 향한 꿈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제단, 수도자들은 응원하고 기도하겠다.’라고  예비신학생, 예비수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취재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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