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근(대건 안드레아) 신부. 남수단으로 파견
수원교구 2024년 ‘해외 선교사제 파견 미사’가 1월 31일 오후 5시. 수원교구청 5층 성당에서 있었다.
파견 미사는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거행됐다.
▴동창 사제들을 비롯해, 선·후배 사제들과 해외선교후원회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박정근 신부가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저도, 여러분도, 세례받은 모든 이는 언제나 선교사’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박정근 신부가 우리 교구 선배 선교사제들의 좋은 전통을 잘 이어받아, 선교지에서 따뜻하고 겸손하고 아픈 이들을 위로해주는 사제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정근 신부가 ‘신앙 선서와 파견 서약’을 하고 있다.
▴주교단 안수. 교구장대리 문희종(요한세례자) 주교가 안수하고 있다.
▴교구장 주교의 축복의 기도
▴교구장 주교가 축성한 십자가를 박정근 신부에게 걸어주고 있다.
▴해외선교위원회 위원장 이성효(리노) 주교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성효 주교는 ‘박정근 신부는 주님이 주신 선교 사명을 실천에 옮기려고, 우리를 대신해 남수단으로 떠난다.’면서 “박정근 신부가 기쁘게 선교에 임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꽃다발 전달
▴박정근 신부는 “저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교지 사람들과 동행하며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고, 또 그 안에서 전교하며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교단과 단체 사진
▴동창 사제단 단체 사진
▴동창 사제들이 ‘박정근 대건 안드레아 신부’에게 전하는 글을 작성하고 있다.
이 글은 ‘하느님의 일 2024년 3월호’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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