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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포토] 화성동탄경찰서 경신실 축복식 및 축복 미사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3-12-13 조회수 : 914

화성동탄경찰서에 천주교 신자 경찰 및 직원을 위한 ‘경신실’이 마련됐다.

사회복음화국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박경민 프란치스코 신부)는 12월 12일 화성동탄경찰서 현지에서 ‘성 베드로 경당’ 축복 미사를 봉헌했다.




‘성 베드로 경당’ 현판 제막식과 축복식 후 거행된 축복 미사는 사회복음화국장 유승우(요셉) 신부 주례,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신부, 사회복음화국 부국장 신부와 경찰서 관할 동탄영천동 본당 주임·보좌 신부가 공동집전했다. 이 미사에는 화성동탄경찰서 변창범 서장과 성달경(베드로) 교우회 회장 및 교우회 신자와 경찰들이 참례했다.




미사 후 있은 기념식에서는 교우회 성달경(베드로) 회장과 윤상민(바오로) 총무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그리고, 경찰사목위원회에서는 경신실 마련과 축복 미사를 봉헌하게 해 준 변창범 서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박경민 신부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찰들에게 많은 기도와 격려가 필요한데, 경신실을 통해 하느님을 만나고 위로를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작은 공간이지만, 이곳이 기도와 쉼의 장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창범 서장도 “미사 전에 바쳤던 ‘경찰의 기도’가 많은 울림을 주었다.”면서, “기도문처럼, 경찰 제복에 부끄럽지 않게 봉사하며 정의롭게 일할 수 있도록 경신실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수원교구 관할 내에는 27개의 경찰서가 있다. 이중 경찰사목위원회는 15개 경찰서에서 사목하고 있으며, 그중 5곳에는 경신실이 마련되어 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5년 전에 경찰서 업무를 개시하여 현재 530여 명이 근무하고 있고, 오늘 천주교 경신실을 축복하게 되었다. 현재 교우회 신자는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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