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리구 청소년국 봉사자 총회가 11월 19일 제2대리구청에서 열렸다.
제2대리구장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가 주례한 미사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총회는 대리구 산하에서 활동하는 각 청소년·청년 관련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힘을 북돋고자 마련됐다.
총회에는 청소년1국(국장 서용운 미카엘 신부) 소속 초등부 교리교재연구팀, 교구 장애아주일학교교리교사연합회, 아디오스와 청소년2국(국장 윤성민 그레고리오7세 신부) 소속 비다누에바, 선택과 청소년3국(국장 이규성 요셉 신부) 소속 룩스메아, 젊은이 기도모임 등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희종 주교는 강론을 통해 각 봉사팀들이 하는 역할을 소개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신의 탈렌트가 청소년 사목을 위해 쓰인다는 것을 부르심으로 받아들이고 기쁨과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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