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성소에 대해 묵상하고 충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인 ‘천주교 수원교구 예비신학생·예비수도자 서약식’이 10월 15일 오후 2시,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됐다.
올해 17번째를 맞이한 서약식은 교구장대리 문희종(요한세례자)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서약식에는 예비신학생 577명, 예비수도자 144명을 비롯해, 사제·수도자·신학생, 신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현재 수원교구 성소국(국장 안준성 마티아 신부)에 등록된 예비신학생은 712명이고, 예비수도자는 213명이다. 예비수도자들은 교구 내 15개 수도회에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성소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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