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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포토] 수원교구 설정 60주년 기념미사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10-10 조회수 : 941

교구 설정 60주년을 맞이하는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106일 오후 2시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수원교구 설정 6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기념미사에는 교구 사제단을 비롯해 교구 진출 수도회 장상·소속 사제·수도자, 본당 전교수녀, 교구 평협·평단협 임원, 교구 평단협 제 단체장·임원, 본당 총회장·상임위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우리 교구는 작은 농촌 교구에서 큰 교구로, 세계 여러 교구와 단체로부터 도움을 받는 교구에서 이제는 국내외 여러 교구와 강체를 위해 우리가 가진 인적, 물적 자신을 나누고 베푸는 교구로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수원교구가 보다 더 역동적으로 복음화 사업을 수행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며, 교회의 본연의 역할과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시노달리타스를 실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복음적 완덕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인내로서 경청하며, 우리가 하는 일들을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식별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용훈 주교는 이웃과 사회에 주님과 교회를 널리 전파하는 교회의 사명은 우리 신앙인의 투철한 믿음과 모범, 희생과 봉사를 통해서만이 실현될 것이라 강조하면서, “교구 설정 60주년을 맞는 우리 교구 신앙 공동체 구성원들이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미사 참례와 일상 기도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거행된 기념미사에는 특별히 초대 교구장인 윤공희 대주교와 제3대 교구장 최덕기 주교도 함께해, 설정 초기로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수원교구 60년의 역사를 실감케 했다.



미사 중에는 간단한 기념 축하식이 이어졌다.

축하식에서는 특별히 올해 사제 서품 73주년, 주교 서품 60주년을 맞이한 초대 수원교구장 윤공희 대주교에게 감사의 뜻으로 꽃과 선물을 드리는 순서가 마련됐다.



윤공희 대주교는 축사를 통해 “60년 동안 하느님께서 수원교구에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100주년을 향해 가는 모든 우리 교구민들에게 그리스도의 평화가 충만할 수 있도록 복음화에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자.”라고 말했다.




아프리카 남수단 룸벡교구장 크리스티앙 까를라사레 주교칠레 시쿠아니교구장 페드로 알베르토 부스타만테 로페스 주교’의 영상 축하 인사가 있었다.



이용훈 주교와 윤공희 대주교, 최덕기 주교와 사제, 수도자, 평신도 대표들이 ‘60주년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기념 미사는 사제단의 장엄축복으로 마쳤다. 주교단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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