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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왕곡 본당 성전 봉헌식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9-26 조회수 : 926

2대리구 왕곡 본당(주임 조욱현 토마스 신부) 성전 봉헌식이 92410, 경기도 의왕시 사천18 현지에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전임 본당 주임 사제들과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거행된 봉헌 미사는 축성 권고, 성전문 축복, 봉헌미사, 기념식(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축사)으로 이어졌다.




정문 축복



교구장 주교에게서 성당 열쇠를 전달받은 주임 조욱현 신부가 잠긴 성전 문을 열고 있다.



성수 축복과 성수 뿌림




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강론을 하고 있다.

이용훈 주교는 입당 미사 후 오랜 시간 동안 봉헌식을 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었을 것이라면서, “이제 우리가 주님께 아름다운 집을 봉헌하였으니, 하느님과 일치하고 우리 마음과 가정에 주님을 모실 수 있도록 자주 성시간과 기도 시간을 갖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그리고 주님께 약속을 드리는 의미로 모두 함께 ! 일어나 가자를 외치는 것으로 강론을 마무리했다.




제대와 성당벽 도유



본당 신자들에게서 열렬한 환영을 받은 초대 주임 유승우(교구 사회복음화국 국장) 신부는 축사에서 성전 건립 전 60평의 상가건물에서 미사를 봉헌하던 일,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장작을 구하던 일, 성전건축 기금 마련 음식(식혜, 쑥떡) 판매한 일등을 언급하며, “육체적으로는 힘든 과정이었지만 그때야말로 신앙생활 중 가장 보람된 추억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신자들에게 수고한 농부만이 수확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다.”, “하느님께서도 공동체의 수고로움을 잊지 않으시고 왕곡 본당과 공동체에게 풍성한 은총으로 응답해 주실 것이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조욱현 신부가 감사인사와 내빈소개를 하고 있다.

미사에는 교구청 사제단과 성사전담 최경환 신부, 라자로마을 원장 한영기 신부, 대리구 사제단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는 이소영 국회의원과 김성제 의왕시장,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원, 교구 평신도협의회 김우영 회장과 교구 여성연합회 정미향 회장 등이 참석했다.




봉헌식에서 이용훈 주교는 왕곡 본당 공동체 전체에게 공로패와 신·구약 성경을 필사한 신자에게 축복장을 수여했다.




▴봉헌 미사 후에는 사제단이 단체 사진을 찍었다.



미사 후에는 성당 곳곳에서 사제단과 내빈, 본당 전신자가 함께 하는 축하연이 열려 봉헌 축하의 분위기를 더했다.

 

왕곡 본당은 신자수 1,120명으로 성 유대철 베드로를 주보 성인으로 모신다. 고천동, 왕곡동, 오전동 일부를 관할하며 오전동 본당이 모 본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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