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대표이사 안민석 신부) 법인 설립 25주년 기념 행사가 9월 21일(목)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있었다.
법인이 걸어온 25년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의미를 되새기고자 진행된 본 행사에는 법인 및 산하기관 임직원, 대표청소년, 경기도청, 전 수탁운영기관 종사자, 사업 관계기관 종사자 등 1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회, 기념사(이사장 문희종 주교), 내빈소개, 축사, 축하공연, 연혁발표, 사업소개, 비전선포, 사례발표, 시상식,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이사 안민석 신부가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의 ‘미션과 비전’이 발표됐다.
사무국장 황재원 신부는 비전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미션(‘사회 안에서 교회의 가치를 실현하는 청소년 육성’)과 비전(‘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을 제시하며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앞으로 걸어갈 법인의 방향을 발표했다.
▴대건청소년회 청소년 프로그램을 체험한 안은혜 씨는 ‘사례발표’를 통해, 청소년 참가자에서 봉사자로서 성장한 자신의 봉사 경험을 참석자들과 나누기도 했다.
▴법인과 청소년센터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 3인(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원희,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정영훈,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하은)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다년간 법인과 청소년 활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장현주 씨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사장 문희종 주교는 인사 말씀을 통해, “대건청소년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인류의 보편적, 윤리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지구 생태 환경을 보존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청소년들을 도와주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비전과 꿈을 가지고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전문 청소년법인으로서 성장하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는 “지역사회 안에서의 청소년 교육, 문화, 여가, 복지 등 청소년과 관련된 환경개선 및 사회문화의 긍정적 조성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여, 미래의 사회에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배려, 용기와 의지, 그리고 희망을 전달하고자” 1998년 9월 21일 설립됐다.
▴내빈 축사(좌측상단에서 시계방향으로) 경기도 평생교육국 심영린 국장,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유임 센터장,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권구연 센터장,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종순 센터장
▴현재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에서는 ‘장학사업 및 후원사업’을 비롯해, 청소년기관 수탁 운영(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건청소년자원봉사단·대건청소년해외봉사단·씨밀레·동고동락 등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대건청소년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참석자 단체 사진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