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국전산회의가 수원교구 주최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의왕시에 위치한 성 라자로 마을 아론의 집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국전산회의는 전국 교구 전산 담당 사제 및 실무자들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산 환경에 대응하고 습득하며 이를 교회에 적용하기 위해 갖는 회의로, 매달 실시하고 있다.
7월 회의에는 사제 8명과 직원 31명이 참석했다.
▴7월 19일, 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전국전산모임을 격려하기 위해 아론의 집을 방문했다.
이용훈 주교는 전산 담당 사제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현대 사회에서는 문화사목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여러분이 직접 문화사목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지원하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리고, 사제들에게서 현재 전국 교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하상앱, 전자결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회가 교회의 전통을 지키면서 또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나아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교구의 전산 담당 사제들이 이용훈 주교와 기념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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