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차 성소주일 행사가 4월 30일(주일)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열렸다.

‘다시! 부르심!’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성소주일 행사는 코로나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방 행사로 열려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제60차 성소주일 행사는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가 주례하는 미사로 시작했다. 미사는 수원·춘천·원주교구 성소국·청소년국, 수원가톨릭대학교 소속 사제 39명이 공동집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원은 예비신학생, 수도성소자, 각 본당 주일학교 학생, 일반 신자 등 약 6천 명이다.

▴이성효 주교는 성소주일 행사에 참석한 대상에 맞춰 ‘퀴즈’ 형식으로 강론을 진행하며, ‘은총, 소명, 선물’ 등에 대해 설명했다.

▴미사 후 이성효 주교가 퇴장하며 신자들에게 축복을 주고 있다.

▴수원가톨릭대학교 야외무대와 대성당, 마리아홀, 바오로관, 하상관 등 곳곳에서 '성소'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갓등중창단

▴여자수도회 연합 공연을 보며 모두들 즐거워하고 있다.

▴신학교 투어

▴15개 수도회에서는 수도회 소개와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으며,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