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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포토] 2023 성유 축성 미사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4-06 조회수 : 1642


46일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는 성유 축성 미사가 봉헌되었다.

이 미사에는 교구 사제단, 수도자, 평신도 8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제 서품 25주년(1998년 서품)을 맞는 사제들이 동료 사제들과 함께 입당하고 있다.




▴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먼저, 사제 수품 25주년을 맞는 사제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이번 제16차 세계 주교 시노드에서는 경청과 식별, 기도와 침묵을 강조하는 ‘영적 성장’에 그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그것이 바로 ‘시노달리타스’라고 강조하고, 각자의 고유한 역할과 직무를 존중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시노달리타스가 실현되는 친교적 공동체가 우리 눈앞에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교구민 모두가 하나되어 올해 교구 설정 60주년을 기점으로 더욱 성숙하고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교구가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사제단이, 주교와 사제단의 일치의 표시로 사제 서품 때에 한 약속을 갱신하는 갱신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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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주교가 세례와 견진, 성품성사 때 사용할 축성 성유, 즉 크리스마 성유를 축성하고 있다.

성유 축성 미사에서는 1년 동안 교회 안에서 사용하게 될 병자 성유와 예비신자 성유, 축성 성유를 축복한다.



수원교구 진출 50주년을 맞이한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와 마리아의 종 수녀회에 대한 감사장 수여가 있었다.



이용훈 주교가 수원교구 진출 50주년을 맞이한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대표 사제와 마리아의 종 수녀회 대표 수녀에게 꽃다발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제 서품 25주년을 맞이한 사제에 대한 은경 축하식이 진행됐다.

올해 은경축을 맞이한 사제는 총 8명이다.

안법고등학교 교장 최인각 바오로 신부 분당구미동 본당 주임 노희철 베드로 신부

신장 본당 주임 이용기 안드레아 신부 안식년 이대희 대건안드레아 신부

교구 사회복음화국장 김창해 요한세례자 신부 동탄영천동 본당 주임 김태호 안토니오 신부

동백성마리아 본당 주임 문상운 알베르토 신부 교구 병원사목위원회 위원장 김승만 마르코 신부



은경축 사제 대표로, 노희철 신부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희철 신부는 25년을 새로운 시작으로 생각하며, 하느님과 교회를 위해 다시 한번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장엄 강복으로 성유 축성 미사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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