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6일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는 ‘성유 축성 미사’가 봉헌되었다.
이 미사에는 교구 사제단, 수도자, 평신도 800여 명이 참석했다.
▴ 사제 서품 25주년(1998년 서품)을 맞는 사제들이 동료 사제들과 함께 입당하고 있다.
▴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먼저, 사제 수품 25주년을 맞는 사제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이번 제16차 세계 주교 시노드에서는 경청과 식별, 기도와 침묵을 강조하는 ‘영적 성장’에 그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그것이 바로 ‘시노달리타스’라고 강조하고, 각자의 고유한 역할과 직무를 존중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시노달리타스가 실현되는 친교적 공동체가 우리 눈앞에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교구민 모두가 하나되어 올해 교구 설정 60주년을 기점으로 더욱 성숙하고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교구가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사제단이, 주교와 사제단의 일치의 표시로 사제 서품 때에 한 약속을 갱신하는 ‘갱신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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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훈 주교가 세례와 견진, 성품성사 때 사용할 축성 성유, 즉 크리스마 성유를 축성하고 있다.
성유 축성 미사에서는 1년 동안 교회 안에서 사용하게 될 병자 성유와 예비신자 성유, 축성 성유를 축복한다.
▴ 수원교구 진출 50주년을 맞이한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와 마리아의 종 수녀회에 대한 감사장 수여가 있었다.
▴ 이용훈 주교가 수원교구 진출 50주년을 맞이한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대표 사제와 마리아의 종 수녀회 대표 수녀에게 꽃다발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 사제 서품 25주년을 맞이한 사제에 대한 은경 축하식이 진행됐다.
올해 은경축을 맞이한 사제는 총 8명이다.
▪안법고등학교 교장 최인각 바오로 신부 ▪분당구미동 본당 주임 노희철 베드로 신부
▪신장 본당 주임 이용기 안드레아 신부 ▪안식년 이대희 대건안드레아 신부
▪교구 사회복음화국장 김창해 요한세례자 신부 ▪동탄영천동 본당 주임 김태호 안토니오 신부
▪동백성마리아 본당 주임 문상운 알베르토 신부 ▪교구 병원사목위원회 위원장 김승만 마르코 신부
▴ 은경축 사제 대표로, 노희철 신부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희철 신부는 25년을 새로운 시작으로 생각하며, 하느님과 교회를 위해 다시 한번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장엄 강복으로 성유 축성 미사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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