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청소년위원회(위원장 안민석 베드로 신부)가 제15회 교구 창작성가제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창작성가제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4월 12일까지 신청서와 음원, 악보를 접수하면 된다. 가톨릭 신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서는 교구 찬양사도협의회 카페(http://cafe.naver.com/suwonccm)와 대건청소년회 홈페이지(www.csdy.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음원과 악보는 이메일(daegunyouth@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단, 음원은 WAVE나 MP3, 악보는 PDF또는 JPG형식으로 저장해야 한다. 작곡자 또는 편곡자 섭외가 필요한 경우, 대건청소년회를 통해 수원교구찬양사도협의회에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한편 교구 청소년위원회는 2025년 희년 주제인 ‘희망의 순례’(Pilgrims of Hope)에 맞춰 2022~2024년 창작성가제 주제를 각각 ‘믿음의 순례자’, ‘희망의 순례자’, ‘사랑의 순례자’로 정했다. 이번 창작성가제 본선은 7월 23일 경기도 용인 교구 영성교육원에서 열린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 가톨릭신문 2022-04-03 [제3288호,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