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수원교구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모인 봉사자들이, 12월 1일 오후 오전동 성당에서 ‘봉사자 첫 미사 및 정기모임’을 갖고 ‘WYD 수원교구대회’를 향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2027 서울 WYD 수원교구대회’ 봉사자 첫 미사가 사무국장 현정수(요한사도) 신부 주례로 봉헌됐다.
이번 봉사자 모임에서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전체 일정과 ‘WYD 상징’ 수원교구 순례 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스태프 참여, 봉사자 양성 과정에 대한 설명과, 헤드쿼터(headquarter) 봉사자 모집, 사무국 오픈채팅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신청한 260여 명의 봉사자 중 이날 첫 미사와 정기모임에 참석한 62명은 ‘지원동기’를 밝히며, 다가올 WYD에 대한 기대와 봉사의 열정을 나누기도 했다.
▴봉사자들이 각자 ‘봉사자 지원’ 동기를 밝혔다. 이 자리에 모인 봉사자들은 조직위원회의 설명을 들으며 다가온 WYD를 실감했다면서, 자신의 탈렌트를 봉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2027 서울 WYD 수원교구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에서는 앞으로, 수원교구 봉사자 정기모임을 매월 첫째 주 주일 오후 2시, 오전동 성당(경기도 의왕시 소재)에서 갖기로 했다.
정기모임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지원하여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미사와 봉사자 양성 교육, WYD 사업 설명’ 위주로 모임이 진행되어, 봉사자들이 봉사자로서의 소양 증진과 WYD 각 분야 및 전체 흐름을 파악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자원봉사자 모집은 2천 명(1차)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그중 100명으로 구성된 헤드쿼터 봉사자는 본부석을 중심으로 활동하도록 해 더욱 견고한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정수 신부가 ‘WYD’ 일정, 상징물 순회 일정 설명, 봉사자 모집 및 구성 현황 등 관련 사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2027 서울 WYD 수원교구대회 준비 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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