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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포토] 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 수원교구 방문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10-24 조회수 : 335

지난 3월 2일 주한 교황대사에 임명된 조반니 가스파리(Giovanni Gaspari, 이탈리아 페스카라) 대주교가 10월 23일 수원교구를 방문했다.


가스파리 대주교는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함께 수원교구청, 정자동 주교좌성당, 남양성모 성지, 수원가톨릭대학교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 오전, 수원교구청 도착

▲교구청에 도착한 가스파리 대주교를 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교구청에서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총대리 이성효 주교, 교구장 대리 문희종 주교를 비롯해, 교구청 각 부서  신부들이 가스파리 대주교를 영접했다. 


□ 오전, 정자동 주교좌성당 방문

가스파리 대주교는 수원교구 방문 첫 일정을 정자동 주교좌성당 방문으로 시작했다. 

▲정자동 주교좌성당 신자들이 가스파리 대주교와 수원교구 주교단의 방문을 박수로 환영하고 있다.


▲정자동 주교좌본당 주임 이병문(야고보) 신부 안내로 가스파리 대주교와 주교단이 대성전을 둘러보고  있다.


□ 오전, 수원교구청(각 부서, 문서고)


▲이용훈 주교가 교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교구 역사연표 앞에서 가스파리 대주교에게 역대 교구장과 교구 발자취를 설명하고 있다.



▲문서고에서 이용훈 주교의 '수원교구 교구장 임명 서한'을 보는 가스파리 대주교와 주교단

교구청 문서고에는 교구 관련 각종 주요 문서 및 도서, 성사 대장 등 자료들이 보관되어 있다.  


▲수원교구 역사 동영상 상영 동영상 보기


▲교구청 1층 종합사무실(행정실, 복음화국, 성직자국, 학교법인실, 해외선교실)을 방문한 주교단

교구장 대리 문희종 주교가 수원교구 해외선교 사제 파견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청소년국 사제, 수도자, 직원들이 가스파리 대주교와 주교단을 환영하고 있다.

이날 교구청사 방문에서 가스파리 대주교는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복음화를 위해 수고하는 사제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가스파리 대주교 환영 스크린 앞에서, 수원교구청에서 소임하는 사제들이 단체 사진을 찍었다.

가스파리 대주교, 교구 주교단과 교구청(사무처, 관리국, 성직자국, 성소국, 복음화국, 사회복음화국, 청소년국, 홍보국) 사제단


□ 오후, 남양성모성지(경당, 대성당)

▲묵주기도 성월을 맞이해 남양성모 성지를 방문한 신자들이 가스파리 대주교와 수원교구 주교단의 깜짝 방문에 반가워하며 환영의 인사를 하고 있다.


▲남양성모 성지 경당에 들른 대주교와 이용훈 주교, 문희종 주교가 성체조배 후 전담 이상각(프란치스코하비에르) 신부의 안내로 성지를 둘러보았다.



▲대성당 앞에서 단체 사진

성지 이성우(안토니오) 회장과 이용훈 주교, 이상각 신부, 가스파리 대주교, 문희종 주교, 김동우(바오로) 신부


▲대성당 안 소성전에서 주교단이 '남양성모 성지' 소개 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가스파리 대주교는 남양성모 성지의 자연과 대성당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용훈 주교가 대성당에 모인 신자들에게 가스파리 대주교를 소개하고 있다.

가스파리 대주교는 아름다운 계절 남양성모 성지를 찾은 신자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그리고, '우리는 늘 성모님의 삶과 영성에 대해 묵상하며 성모님을 본받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자들은 화동이 전하는 꽃다발과 성가대의 파이프오르간 반주에 맞춘 성가 선물로 화답했다.


▲가스파리 대주교는 한국어로 장엄강복을 해, 신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오후, 수원가톨릭대학교(역사관, 성호경당, 하상관, 성당)

▲남양성모 성지 방문 후 가스파리 대주교와 이용훈 주교는 마지막 일정으로 수원가톨릭대학교를 방문했다. 

총장 박찬호(필립보) 신부와 교수 사제단, 부제, 신학생, 직원들이 환호와 박수로 일행을 맞이하고 있다.


▲수원가톨릭대학교 역사홍보관에는 '갓등이에서 못자리가 시작되다. 교구 사제를 배출하다. 굳건하게 뿌리를 내리다. 그리스도의 향기 되다.' 등 4개 주제로 전시물이 배치되어 있다.

가스파리 대주교는 역사홍보관에서 신학교 연대기, 교황청 설립 인가서 등 역사자료와 수원가대 주보인 정하상 바오로의 상재상서 등을 살펴보았다.



▲가스파리 대주교가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기정만(에제키엘) 신부로 부터 신학교 내에 있는 '성호경당'에 대해 듣고 있다.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의 저녁 성무일도

가스파리 대주교와 이용훈 주교는 성당에서 교수 신부, 부제들, 신학생들과 함께 저녁기도를 드렸다.


▲이용훈 주교가 신학생들에게 가스파리 대주교를 소개하고 있다.


▲가스파리 대주교는 먼저 "신학교에 초대해 주신 교구장 주교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사제로서의 삶을 준비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그리고, 신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은 성소를 받은 것에 감사해야 한다. 신학교는 교구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한 자리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수님 성심으로부터 시작되는 사제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눈이 항상 예수님을 향해야 한다."고 말한 가스파리 대주교는, "더 많은 시간, 자주 기도하고 묵상한다면 주님의 얼굴을 찾게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가스파리 대주교와 이용훈 주교, 총장 박찬호 신부, 교수 사제단, 부제들, 신학생들의 기념 단체 사진

이로써, 가스파리 대주교는 수원교구 방문 공식 일정을 모두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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