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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포토] 교구장대리 문희종 주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연구 단체와의 만남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10-11 조회수 : 417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



▴김희영 대표가 회의를 진행하며 용인특례시와 천주교 수원교구와의 협력 및 지원 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에서는 용인특례시가 역사와 종교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대표 김희영)이 10월 10일 오후, 제2대리구청에서 WYD수원교구대회 조직위원장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와 만나, 용인시 지역 종교문화 활성화 방안 및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는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연구단체 회원들, 천주교 수원교구 관계자, 용인시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WYD수원교구대회 조직위원장 문희종 주교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원교구와 용인특례시 및 교구 내 모든 행정기관이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만남을 시작하며 문희종 주교는 “오늘 회의에서는 용인시에서 추진하는 가톨릭 관련 사업들의 실현가능성과 합당성에 대해 듣고자 한다.”면서, “여러분이 제시하는 여러 안은 실무자들의 확인과 회의를 통해 논의하게 될 것이다. 용인시와 협력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교구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반혜성 교수가 ‘용인시 종교문화유적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의원연구단체는 김대건 신부의 지역문화유적을 활용해 용인시 종교문화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활동을 소개하고,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청년 김대건길을 포함한 용인시 종교문화유적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김희영 대표는 “김대건 신부님의 삶을 재조명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더불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 지원을 위한 기반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의 기념사진

수원교구에서는 문희종 주교와 윤재익(바르톨로메오・교구 사무처장) 신부, 박정배(베네딕토・용인 주임) 신부, 황현(율리오・교구 관리국장) 신부, 최진혁(세바스티아노・북수동 주임) 신부, 박경훈(요셉・은이골배마실 성지 전담) 신부, 현정수(요한사도・WYD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신부, 이철구(요셉・교구 홍보국장) 신부, 이건욱(클레멘스・WYD 조직위원회 대외협력분과 실무부장) 신부, 양두영(레오・WYD 조직위원회 문화콘텐츠분과 실무부장) 신부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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