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는 신학대전 전체에서 폭넓게 다뤄지고 있지만 특히 신학대전 제2부 제1편 제81문-제85문에 해당하는 이 책에서 토마스 아퀴나스는 원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원죄의 원인으로부터 시작하여 원죄의 본질, 그리고 원죄의 결과로 이어지는 논의들 속에서 원죄를 통해 우리가 생각해야 할 궁극적 목적이 하느님과의 관계 회복과 그에 따른 일치임을 일깨우려 한다.
신학대전 26권은 본래 은총으로 지녔던 의로움의 상실로 인해 생긴 인간 본성의 부패와 혼란과 무질서 속에서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인간 본성의 선함을 동시에 바라보게 할 것이다.
저자 : 토마스 아퀴나스
가격 : 2만 원
문의 : 02) 762-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