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겪은 삶의 모든 경험이 바로 이 책의 내용이다. 저자는 문학은 내 수도와 구원의 도정이라 말한다. 6·25에서 겪은 죽음의 참상과 가족의 이별, 행복하게 지내던 수도생활을 포기하고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10대 소녀 시절, 하례객 없이 소박하게 치른 혼인, 전 재산을 헌납하며 세운 나자렛성가회 법인의 우여곡절, 연로한 몸에서 오는 고통 등 삶의 모든 것을 문학으로 표현하였다. 이 문학 활동이 바로 수도 생활이 구원의 여정이다.
저자 : 이인복
가격 : 1만2천 원
문의 : 02) 6365-5600 프란치스코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