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자신의 삶에서 고통스러웠던 때가 자신이 행복함을 알게 해주는 은총이라고 고백한다. 『고통이 있는 곳에 행복을』에는 그러한 은총의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좋으신 하느님께서 한 인간을 어떻게 이끄시고 섭리 하시는지 읽어낼 수 있다.
저자는 대학을 졸업하고 수녀원에 입회하여 수도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수도자의 길이 삶의 고통을 이겨내고 행복의 길이라고 확신하던 차에 지도 사제의 명으로 수도원을 떠나 세상 현실의 가족을 부양하였다. 이를 사랑의 계명의 실천으로 받아들이며 이 세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수도자처럼 수양하고 사랑의 길을 실천하였다.
저자의 이런 삶의 성찰과 실천은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도 삶의 고통을 새롭고 의미있게 성찰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다.
저자 : 이인복
가격 : 1만2천 원
문의 : 02) 6365-5600 프란치스코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