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의 저자 조앤 치티스터 수녀는 베네딕도회 소속으로 40년간 교회 쇄신과 영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저술과 강연을 했으며, 세계 인권·평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세계적인 영성가다.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에는 항상 ‘적극적으로 행동하라’는 태도가 담겨 있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이러한 메시지를 자주 느낄 수 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현실을 외면하지 말라고, 자신 앞에 놓인 문제를 인식하고 거기에 목소리를 내라고 말이다. 이렇게 할 때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다고 언급하며, 행동하라고 독려한다. 이러한 저자의 목소리는 우리 삶에 깊이 뿌리박힌 타성과 잘못된 태도, 당연하게만 여겼던 삶의 문제들을 짚어 준다. 그렇게 우리를 일깨우기에 코헬렛에 담긴 인생의 지혜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지도 모른다.

바로 지금 조앤 치티스터 수녀의 목소리를 통해 진정한 내 모습을 찾아 줄 영적 메시지와 만나 보자. 지금이 바로 누구에게도, 어디에도 휘둘리지 않는 나 자신의 인생을 시작할 때다.

저자 : 조앤 치티스터

가격 : 2만 원

문의 : 02) 6365-1851 가톨릭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