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치유하는 33가지 지혜』는 각양각색의 상황에 처해 있는 성경 인물들의 삶의 자리에 들어가 그들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라고 할 수 있는 좋은 관계 맺음을 위한 지혜를 발굴해 낸다. 이로써 독자는 아주 오래전에 기록된 구약 성경의 이야기들이 여전히 오늘 우리를 위한 이야기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깨달아 삶의 지표로, 치유의 방책으로 여길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지혜서의 저자처럼 ‘우리를 낫게 해 준 것은 약초나 연고가 아니라 모든 사람을 고쳐 주는 주님의 말씀’이며, ‘사람을 먹여 살리는 것은 여러 가지 곡식이 아니라 주님을 믿는 이들을 돌보는 주님의 말씀’(지혜 16,12.26 참조)이라고 고백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 : 김영선 수녀
가격 : 1만5천 원
문의 : 02) 945-3393 생활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