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칠 수 있는 어려움들에 대해 신앙인으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다양한 이야기로 쉽게 전해 준다.
도란도란 잔잔하게 전하지만 우리의 신앙생활, 더 나아가서는 인생에 뼈와 살이 되는 이야기들을 통해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간단하다. 우리는 때때로 나약해지지만 주님이 언제나 우리 인생길에 동행하고 계시므로 주님과 함께 희망과 기쁨의 삶을 살자는 것이다.
우리가 걷는 길이 편하기만 한 길이 아님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래도 우리 곁에는 하느님이라는 늘 한결 같은 동행자가 있기에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