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읽는 눈, 지혜
안소근 지음
너무나 살기 힘든 요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지혜!
공부, 취업, 결혼, 자녀 문제 등등……. 고민도 많고 살기 힘든 세상이다.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는 내 인생에 걱정과 근심이 쌓이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앞을 내다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가 앞을 완전히 내다볼 수는 없어도, 내다보는 안목이 생기도록 돕는 것이 있다.
바로 ‘지혜’다. 지혜의 뜻을 살펴보면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런 지혜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어디서 찾아야 할지
어떻게 얻어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혜는 사실 생각보다 아주 가까이에 있다.
우리에게 지혜를 주는 보고인 구약 성경의 지혜 문학이 있기 때문이다.
지혜 문학을 바탕으로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깨우쳐 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성서학 박사인 안소근 수녀가 쓴 이 책은 지혜 문학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며,
그 안에 담긴 지혜와 교훈을 찾도록 이끌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