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후 이른바 ‘프란치스코 현상’이 일어났다.
많은 이가 그의 파격적인 행보에 열광하지만 한편에서는 그에게 신학적 무게가 없다고 비판한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신학적 노선에서 가장 닮아 있다고 알려진 발터 카스퍼 추기경이 이 프란치스코 현상에 신학적으로 접근한다.
프란치스코 신학의 근원은 ‘자비와 사랑’이다.
복음과 가톨릭 전통에 뿌리를 둔 ‘자비와 사랑의 신학’이 어떻게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