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드야, 요나, 미카, 나훔, 하바쿡, 스바니야, 하까이, 즈카르야, 말라키.
한번은 들어본 듯한 이름들이지요?
또 성서를 읽으면서 분명 본 적은 있는 이름들이지요? 그런데 막상 이 소예언서 각 권의 내용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분이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열두 소예언서는 그렇게 약간은 낯선 책들입니다. 짧아서 언제든 읽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은 제대로 읽게 되지 않는 책들입니다.
그래서 열두 소예언서를 한 권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열두 예언서 각 권의 저자, 저술 장소, 저술 시기, 문학 유형, 주요 내용 등을 알고, 각 예언서 본문에 담긴 예언자들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