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청년이라면 적어도 1년에 두 번(사순 시기와 대림 시기)은 고해성사를 본다.
그러나 사실 고해성사가 부담스러워 1년에 두 번 보는 것도 벅찰 때가 있다.
특히 이제 막 세례를 받았거나, 고해성사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이 안 오는 청년들은 고해성사를 의무감에 형식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소책자가 나왔다. 바로 가톨릭출판사(사장: 김대영 디다꼬 신부)에서 출간한 《청년을 위한 고해성사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십계명이나 교회 가르침을 통해 성찰을 돕는 고해성사 길잡이들과는 달리, 일상에서 자신을 성찰하며 고해성사를 더 깊이 준비하도록 돕는 가이드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