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은 15일 동안 동굴에 와 달라는 부탁과 함께 베르나데트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너에게 이 세상이 아닌 하늘나라에서의 행복을 약속하겠다.
성모님은 이 작고 병약한 어린 소녀를 선택하면서 세상에 무엇을 알리려고 하셨을까?
작은 마을 루르드는 치유와 은총의 땅이 되었다. 성녀 베르나데트와 성모 마리아가 만났던 동굴의 샘물은 수많은 치유의 기적을 낳았고, 오늘날 세계적인 성모 발현지로 순례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어느 산골 순박한 소녀에게 일어난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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