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고 싶은 명작 시리즈 열두 번째.
러시아에서 간첩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쓴 취제크 신부.
철의 장막 뒤편에서 오랜 기간 동안 심문과 고문,
견딜 수 없는 굴욕과 기아로 얼룩진 생활을 하면서도,
끝까지 신앙을 잃지 않은 그의 감명 깊은 체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