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전하다
마더 데레사의 사랑의 정신이 어린 시절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가르침에서 시작되었듯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녀들도 어린이 시기부터 자비의 실천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 자비가 밑바탕이 되어 훗날 하느님의 사랑을 온 세상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가톨릭 어린이 추천도서’ 『자비를 실천해요!』를 통해서 부모님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이웃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하느님의 자비를 배우고, 책에서 나온 것 이상의 실천 방법들을 서로 나누고 생각하며 사랑 가득한 삶을 걷게 되기를 바란다.
『자비를 실천해요!』는 바로 이렇게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자비의 방법을 어린이들에게 알려 준다. 착한 사마리아인처럼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고통받는 이들을 돕는 것, 이 간단한 일이 곧 하느님 자비의 실천임을 알려 준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의 신앙 성장에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