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는 그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압도적인 시련의 연대기가 들어 있습니다. 구약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닥친 실망과 재난의 기나긴 기록입니다.
진짜 이야기는 바로 그 안에 놓여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느님이 사람들을 훈육하시는 이야기를 읽을 때면, 언제나 쉼 없는 하느님의 구속 사업을 발견하게 됩니다. 갈등이 발생하는 것은 인간의 완고함이나 이기심 때문이지만 그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가 만나게 되는 것은 언제나 우리를 안전한 곳으로 다시 이끌어 주시는 사랑 넘치는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실 뿐 아니라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에 의지하지 않게 되었을 때에만 우리를 위한 하느님의 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신학자이며 TV 프로그램의 진행자이기도 한 스콧 한 박사는 성경을 사용하여 우리에게 닥친 시련을 대면하고 극복하며, 시련 중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